핀즐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W6D3] 일상 속 예술을 위하여, 핀즐 미술이 가까워지고 있다. 지난주 주말, 2022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 다녀왔다.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입구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고, 전시장 안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발 디딜 틈이 없었다. 혼돈의 전시장 속에서 유난히 많이 보이는 부스가 있었는데, 바로 그림을 판매하는 갤러리 부스 였다. 개인적으로 작년에 방문했던 KIAF SEOUL 2021에서 눈에 익혔던 작가님들의 작품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볼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이었다. 작품들 옆에는 판매를 알리는 '빨간 스티커'가 가득 차 있었고, 신인 작가들의 아트 포스터를 구매하는 행렬도 이어졌다. 그림을 수집하는 컬렉터가 아니더라도 인테리어를 위해, 투자를 위해, 나를 표현하기 위해 '좋은 그림'을 한 두점씩 구매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... 이전 1 다음